경성대, 연구소 기업 설립 통해 특허기술 사업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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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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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우테크와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

경성대학교와 건우테크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제우성)은 ㈜건우테크(대표 선정훈)와 24일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는 정보관 7층 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에서 ㈜건우테크(연구소 기업)로부터 대학보유특허(발명자 융합시스템공학부 안진우 교수팀) 사업화를 위한 에어 블로어(Air-Blower) 기술이전 사업화 계약에 합의했다.

㈜건우테크는 경성대학교 1호 연구소 기업으로 설립 지정됨에 따라 향후 법인세는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이 주어지고 지방세(재산세, 취·등록세)는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향후 2년 동안 최대 6억원의 기술이전 사업화(R&BD) 정부 자금을 지원받아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특허청·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특허경영전문가 파견 사업에 의해 경성대 산학협력단에 근무 중인 손봉균 교수는 설립된 연구소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핵심특허 설계 및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중점 지원하고 제품개발 디자인과 마케팅을 유관 사업화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경성대 산학협력단은 부산연합 기술지주회사에 기술 라이선스 출자를 통해 설립 추진한 경성대학교 제1호 연구소 기업인 ㈜건우테크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부산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이전사업화 (R&BD)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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