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마이크로닷, 도전자 랩 실력에 "비와이가 봐도 만족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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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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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마이크로닷[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힙합의 민족2’에서 한 꽃미남 도전자가 완벽한 래핑으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10월 25일 방송될 JTBC ‘힙합의 민족2’ 2회에서는 지난주보다 더욱 강력한 도전자들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힙합의 민족2’ 녹화에서 한 도전자는 ‘쇼미더머니5’의 우승인 비와이의 곡, ‘The Time Goes On’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블라인드 랩이 끝나자 프로듀서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딘딘은 “이 노래를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극찬했고, 마이크로닷 역시 “비와이가 봐도 만족해 할 것”이라고 평했다.

도전자의 정체가 후반부 랩에서 드러나자 프로듀서들은 또다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 드라마에서 ‘꽃미남 F4’ 중 한명으로 활약하던 배우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기 때문. 프로듀서들이 도전자의 정체로 인해 깜짝 놀란 와중 MC 신동엽은 “되게 잘생긴 개를 닮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톱모델 도전자부터 지난주 엄청난 실력으로 프로듀서들의 최다 선택을 받았던 박광선보다도 더 많은 구애를 받은 도전자도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다.

비와이의 래핑을 완벽하게 소화한 꽃미남 도전자의 정체는 오는 25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지난 18일(화) 첫 방송 이후 모델 장기용, 전 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 등의 화려한 래핑이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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