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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래블]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여행 채널 스카이트래블(skyTravel)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여행 프로그램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24일 밝혔다.
여자친구는 최근 진행된 데뷔 후 첫 유럽여행 소감을 전하는 토크 촬영을 통해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촬영해서 여자친구는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가 평소 잘 모르던 나라라는 점에서 처음에는 걱정도 있었지만 너무나 예쁜 도시와 아름다운 자원환경,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는 제작진이 마련한 현지에서 찍은 사진북을 보면서 여행을 하던 생각이 난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은 생에 첫 유럽 여행을 콘셉트로 영화와 드라마에 나왔던 명소를 찾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를 여행하는 내용이다. 여자친구는 팀을 나눠 여행 플랜부터 숙소, 차편, 식사까지 스스로 해결해 나갔다.
이번 여행 및 촬영에는 엄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했다. 다른 멤버들은 엄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였고,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은 11월 중 스카이드라마와 스카이트래블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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