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016 산학협력EXPO서 '산학협력 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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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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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순용 산학협력부총장, 산학협력유공자 표창 등

울산대 양순용(가운데) 산학협력부총장과 학생들이 행사전시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총장 오연천) LINC사업단(단장 양순용)은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산학협력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EXPO에서 울산대는 양순용 LINC사업단장이 산학협력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천국의 계단팀(이동민, 박지수, 공윤석 이상 기계 4년)이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조선해양공학부의 김동완 학생이 우수상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산학협력사업의 우수성과를 적극 공유하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LINC우수상의 영애를 얻기도 했다.

양순용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은 "교육부가 주관한 산학협력 행사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산학협력을 위해 노력한 학교 구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향후 산학협력사업을 위한 준비와 계획을 위해 다른 우수한 대학의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울산대 성과부스를 찾은 고등학생들이 울산대 창업기업이 만든 액션페이퍼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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