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유라 씨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독일 헤센주(州) 리데르바흐에 있는 호프구트 승마장에서 승마 훈련을 했다.
그러다가 정유라 씨는 어머니 최순실 씨 비선(秘線) 실세 의혹에 대한 국내 언론들의 추적이 본격화되자 자취를 감췄다. 그런데 정유라 씨가 타던 10억원대 명마 '비타나V'도 함께 사라졌다.
이에 따라 현재 정유라 씨는 현재 '비타나V'와 함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정유라 씨는 현재 고가의 말을 돌볼 수 있는 장소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 이에 따라 정유라 씨가 현재 다른 승마장이나 목장 등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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