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광수가 싱가포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광수가 최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린 신라면세점 뷰티로프트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고 25일 밝혔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이광수는 그레이 톤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현지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는 싱가포르 및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온 수많은 취재진들이 기자회견장을 가득 채웠다. 이광수는 매체 인터뷰를 마치고, 포토월 타임,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며 "행사장의 식을 줄 모르는 열기에도 불구하고 그는 내내 침착하면서도 밝은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광수는 다음 달 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차준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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