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라스무센 총리는 23~26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이날 회담에서 박 대통령과 라스무센 총리는 양국관계 현황에 대해 평가하고 경제·통상 분야 등에 대한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 북한·북핵 문제,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두 정상은 회담 후 양해각서(MOU) 서명식 및 공식 오찬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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