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컴백' B.A.P 방용국-대현, 정규 2집 '느와르' 컴백 티저 공개…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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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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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방용국-대현 티저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오는 11월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NOIR’로 컴백을 앞둔 B.A.P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느와르’ 콘셉트의 감각적인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B.A.P가 오늘(25일) 공식채널을 통해 묘한 분위기에 세련된 색감이 돋보이는 멤버 방용국과 대현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 어두운 조명 아래로 와인 잔을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방용국은 한층 더 샤프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화이트 셔츠와 블랙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대현의 눈빛 연기는 ‘NOIR’ ‘WHO IS X?’라는 문구와 함께 어우러져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B.A.P의 새 앨범 ‘느와르’의 스토리를 암시하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컴백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의문의 사건을 시작으로 범죄의 중심에 서 있는 범인 X를 추리해가는 조직원으로 변신한 B.A.P의 거친 액션 장면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조화를 이뤄 한 편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완성했다고 전해졌다.

이처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방용국과 대현의 티저는 오는 26일, 27일 차례로 오픈될 나머지 멤버들의 티저에 궁금증을 유발하며 오는 11월 7일에 공개될 B.A.P의 두 번째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 또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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