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제주 전시장, 서비스센터·인증중고차 전시장과 통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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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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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제주도 전시장 전경.[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합 오픈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모빌이 맡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뛰어난 접근성과 강화된 통합 서비스를 통해 최근 몇 년 새 수입차 시장의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주 지역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제주 전시장은 제주 지역 수입차 전시장의 주요 거점인 연삼로에 위치하며, 신차 및 인증 중고차의 구매와 점검, 정비 등이 한 번에 가능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향후 확대될 전기차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선행투자로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연면적 1314㎡(약 398평) 규모의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제주 전시장은 최신 재규어 랜드로버 CI가 완벽하게 적용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다. 1, 2 층은 신차 전시장과 상담 및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가 운영되며 3층은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신차 전시장은 1, 2층에 총 8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편안한 고객 대기 공간과 상담실을 꾸려 고객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2층에 마련된 고객 라운지에서 마사지룸과 PC룸을 운영해 대기 시간 동안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 정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 차량의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3층에 운영되는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제주도 최초로 운영되는 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친 인증중고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차량의 165가지 항목의 기술, 차량 주행 및 서비스 이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후 브랜드 최신 기술과 순정 부품을 사용해 정비하는 과정을 거친 뒤 공식 APO 차량 자격을 부여한다.

제주 전시장의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 등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재규어 랜드로버 전용 사고 수리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 해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KCC 오토모빌은 전시장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구매 고객에게는 제주 롯데호텔 숙박권 혹은 차량 관리 용품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부품 할인 캠페인, VIP 고객행사 등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제주 전시장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자신한다”며 “향후 이와 같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전시장을 보다 확대해 고객 만족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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