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2차 미래건축포럼’ 개최

  • ‘국민이 행복한 건축, 미래의 다세대 주택’ 주제로 열려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 분야의 미래 이슈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미래건축포럼’의 두 번째 포럼을 이달 26일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경복궁 서남측)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건축포럼은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가 사는 생활공간의 미래를 상상하고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앞서 제1차 포럼에서는 ‘미래자동차와 건축과 도시’라는 주제로 이동 수단 등 다른 분야의 변화가 건축과 도시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다뤘다.

이번 2차 미래건축포럼에서는 ‘국민이 행복한 건축, 미래의 다세대 주택’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서민 주거형태인 다세대주택(다가구주택 포함)의 생활환경 개선과 미래 가능성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발제는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와 김동건 한샘 이사가 맡아 각각 미래의 다세대주택과 주거의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학계와 업계,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두루 참여해 미래 다세대주택이 갖춰야할 요건과 고성능화 가능성, 산업 생태계 형성, 정책 및 제도적 지원 등에 대해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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