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세운동교실’은 노인에게 적합한 생활체조, 요가, 기체조 등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공단이 2005년부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지역별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세종‧충청지역은 428개소 경로당 등에 운동교실을 개설해 9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운동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대전동부지사의 ‘은빛날개’팀 등 대전‧세종‧충청지역 20개 팀(팀당 약 2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익장을 마음껏 발휘한다.
강희권 본부장은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은 81.9세인데 반해 건강수명은 73세에 불과하다”면서 “건강수명을 높여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건강백세 운동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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