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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 "최순실씨의 컴퓨터 파일을 입수해서 분석을 했습니다. 최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받아보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손석희 앵커-
24일 방송된 JTBC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JTBC 취재팀은 최순실씨의 컴퓨터 파일을 입수해서 분석을 했습니다. 최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받아보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최순실씨의 PC에 들어 있던 파일 200여 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대통령의 연설문·국무회의 자료·대통령 당선 소감문 등 44개의 파일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파일들은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연설하기 전에 최순실씨에게 전달됐으며, 일부 문건은 곳곳에 밑줄이 그어져 있거나 내용과 순서를 바꾼 흔적이 있었다.
■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쯤 용서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배우 송지효-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송지효는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쯤 용서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파격 안건을 내놨다. 이어 송지효는 "최근 드라마에서 바람난 아내 역할을 맡게 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다만 전제가 있다. 한 번쯤이다. 한 번은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두 번은 자신의 의지이기 때문에 용서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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