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적극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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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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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서호원)이 취약계층 구직자의 취업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올해년도 3분기 참여자는 6,161명, 취업률은 68.9%로서, 이는 작년 동월대비 30%가 증가하는 등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구직자에게 취업의 희망을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저소득층 취약계층과 취업애로를 겪고 있는 청·장년층에게 취업의욕 및 직무능력을 기준으로 유형을 세분화 해 참여자로 하여금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제도다.

1단계(상담․진단) → 2단계(직무능력향상, 일경험, 인턴, 창업) → 3단계(취업알선)

참여자에게는 15∼25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저소득층 참여자(Ⅰ유형)의 경우 1단계 이상 수료한 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는 1년간 최대 90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을 지원한다.

한편 안양고용복지 센터 김호석 소장은 “취업의 어려움에 당면한 구직자가 취업을 포기하지 않고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더 많이 참여 하여 안정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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