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측 "영화 '7호실' 긍정적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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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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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도경수(디오)가 영화 ‘7호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0월 25일 도경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도경수가 ‘7호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7호실’은 압구정의 허름한 DVD방 7호실에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도경수는 DVD방 7호실에서 시체를 발견하는 직원 역을 두고 작품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DVD방 주인 역으로는 신하균이 출연을 결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10분’으로 알려진 이용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도경수는 내달 30일 영화 ‘형’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신과 함께’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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