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생활속 안전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집중 신고 받는다.
‘안전신문고 앱’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 설치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신고는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으며, 처리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시는 내달 30일 까지를 ‘가을 행락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등산로 파손, 도로 표지판 훼손, 축제장·야영장 등 시설 위험, 교통시설 파손등에 대한 집중 신고를 받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위협요인을 사전에 신고하는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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