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보건소가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야간, 주말 금연클리닉”과 30인 이상의 사업장,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릭닉”을 운영, 시민들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목요일에는 저녁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9차 이상의 금연상담과 니코틴 보조제 등을 제공받게 되며, 3개월 금연성공자(만40세 이상)에게는 스케일링, 6개월 금연성공자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등 금연실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보건소는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30인 이상의 사업장, 군부대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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