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2016년 서구채용박람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겐 취업 기회를, 일손이 필요한 기업에겐 인력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50개의 구인업체와 4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들이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산 소재 100인 이상(서구 20인 이상)기업에 안내문을 보내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 기관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선 채용관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즉시 이뤄진다.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취업·창업 상담, 얼짱사진관,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뿐만 아니라 건강클리닉 및 금연교실, 핸드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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