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삼립식품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肉(육)호빵'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쇠고기커리호빵, 중화고기 호빵, 중화깐풍기 호빵, 불고기만두 호빵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한·중·일의 음식문화에 착안해 한국의 불고기, 중국의 중화풍 소스가 버무려진 고기소, 일본의 소고기 카레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콘셉트로 제품을 구성했다.
삼립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조리빵이 인기를 얻고 있어 고기 호빵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 동절기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호빵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호빵은 삼립식품을 대표하는 장수 브랜드로 매년 소비자의 기호와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전통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단팥, 야채, 피자 호빵이외에 건강 콘셉트 제품인 천연효모 로만밀호빵, 꿀씨앗호빵,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한 순백우유 호빵 등 총 10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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