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텔라 아르투아가 25일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브랜드 전용공간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2호점을 연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마이 373에 자리잡은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2호점은 지난 6월 이태원로 마이스윗 꼭대기 층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전용공간이다. 600년 전통의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스타셰프 홍석천이 개발한 멕시칸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오래된 한옥을 현대적으로 개조해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하얀색 벽면을 바탕으로 검정색 철제 소재와 스텔라 아르투아의 빨간색 로고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로 주변의 다른 매장들과 차별화했다. 방문객들은 옛것과 새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에서 최상의 스텔라 생맥주와 함께 멕시칸식 부리토볼과 피자를 즐길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이태원에 처음 선보인 1호점에 이어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른 경리단길에 두 번째 브랜드 전용공간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브랜드의 전통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