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 ‘eGo Two’, 누수 없는 전자담배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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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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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전자담배 브랜드 오벨의 ‘eGo Two (이고투)’가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고투의 TFTA 시스템은 전자담배 사용에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여겨졌던 누수 현상을 차단한 제품으로, 이와 같은 개선된 기능이 소비자에게 호감을 이끌어낸 첫 번째 이유로 꼽힌다.

기존 전자담배와는 다르게 아토마이저 상부에서 액상주입이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 소비자들의 전자담배 사용이 편리하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전자담배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올 10월부터 전자담배 시장에서 니코틴 미함유 액상향료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아야 판매 가능하다. 이에 오벨은 의약외품 흡연 습관 개선 보조제 허가 신청 절차를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향후 변화될 시장 상황에 맞춘 행보를 밝혔다.

오벨 관계자는 “전자담배 시장 상황에 맞춰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발 빠른 대응과 함께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현재 전국 오벨 대리점 모집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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