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300억 규모 채권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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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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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등 대규모 항만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014·2015년에 이어 올해도 300억 원의 채권발행을 이달 내 추진 한다고 25일 밝혔다.

UPA는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을 인정받아 최근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최고등급인 AAA 평가를 받았고, 지난달 항만위원회로부터 채권발행 계획(안)을 심의·의결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성공적 채권 매각을 위해 지난주부터 증권사에 채권발행 입찰안내서(RFP)를 발송하는 등 입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채권발행은 투자되는 건설사업의 수입 시기를 고려해 10년 만기 일시상환조건으로 추진된다.

한편 UPA는 2014년 500억 원의 채권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2400억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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