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시설공단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은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묘역따라 역사여행 △장애인 콜택시 시티투어 △아름다운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과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묘역해설사와 숲해설사가 안내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앞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은 장애인콜택시 운전봉사와 공사 임대단지 환경정리 기술봉사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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