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측 "장소연과 결별설? 해프닝일 뿐…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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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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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왼쪽), 장소연[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곽도원, 장소연 커플의 결별설이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10월 25일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곽도원과 장소연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곽도원은 영화 ‘아수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장소연과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26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별설이 보도된 24일에도 두 사람은 홍콩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 도중 터진 결별설로 곤혹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출연했던 곽도원과 장소연은 지난해 7월 연인 관계를 공개했다. 특히 9월 말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곽도원은 결혼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고 “‘무한도전’ 멤버들을 초대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하겠다”고 말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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