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권석필)가 25일 바른마디병원(대표 김재훈, 이상원)과 취약계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른마디병원은 “보호자 없는 안심병동(포괄간호서비스)”을 운영하고 있는 중원구 금광1동에 소재한 관절, 척추, 어깨 수술 및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는 관내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추천하고, 바른마디병원은 매월 1명씩 인공관절수술 비용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함으로써, 의료비 부담 경감을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원구와 바른마디병원은 앞으로 인공관절 수술 지원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환원 및 이웃을 위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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