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시청률이 8.085%(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 4.283%보다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더불어 프로그램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뉴스룸’은 최순실 개입 의혹 단독 보도를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평소 2~3%대 시청률을 유지하던 ‘뉴스룸’이 8%까지 상승한 것은 이번 최순실 사안과 관련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