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천캠퍼스의 전기과 야간과정의 기능장과정을 마치고 정보통신과 학위과정을 공부하면서 전기기능장 및 산업학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기술인의 최고의 영예인 기능장과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면허도 함께 취득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하는 공부는 새로운 재미를 주었고, 기능장이라는 성취감은 짜릿하였다.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힘이 되었고, 그동안 관심분야이던 에너지 분야와 공조냉동의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배관기능장까지 취득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박종선 학과장은 “자신의 꿈과 목표에 도전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 사고가 그의 가장 큰 동기 부여인 것 같다. 다른 교육생보다 많은 자격증을 획득하고 직장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기에 후배 교육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지천씨는 끊임없는 도전은 아름다운 것이다 라는 도전정신으로 자기개발 차원에서 내년에 있을 61회차 에너지 기능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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