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공항 가는 길' 11회에서는 고택의 관리권을 요구하는 혜원(장희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효은(김환희)과 단둘이 제주도로 온 수아(김하늘)는 일상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도우(이상윤)의 기억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혜원은 이혼 조건으로 고택의 관리권을 요구하고, 고택을 떠난 도우는 은희(예수정)의 작품들을 모아 어딘가로 향한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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