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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 내달 6일 마지막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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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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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가 마지막 무대를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내달 6일 오후 4시 세종체임버홀에서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실내악 공연에 최적화된 세종체임버홀의 특성을 살리고자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 스토리’를 기획해 연간 총 4개의 파트, 6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듀오의 앵콜 무대로 ‘잊혀진 낭만’을 주제로 한 쇼팽, 라흐마니노프, 리스트의 작품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지난 4월과 6월, 8월에 피아니스트 임동혁,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모딜리아니 콰르텟, 트리오 오원 등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무대를 통해 다섯 번의 완벽한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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