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8일부터 전국 950여개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스타벅스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 토피 넛 라떼가 '토피 넛 크런치 라떼'로 업그레이드 된다. 여기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와 산타 모자 형태의 휘핑 크림을 올린 '산타 햇 다크 모카'도 출시된다. 크리스마스 벨벳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한정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마카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 원두와 리저브 전용 음료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붉은 색상이 인상적인 패키지의 크리스마스 블렌드 비아 및 원두 3종과 아프리카와 남미의 새로운 리저브 음료 3종이 새롭게 선보인다. 12월 6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블렌딩된 크리스마스 2016 리저브도 공개된다.
전통적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크리스마스 MD 역시 함께 출시된다. 올해의 콘셉트는 '진저 패밀리'다. 진저 브레드 오너먼트 가족을 귀엽게 표현한 머그와 텀블러, 보온병 및 워터보틀 등 42종의 신제품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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