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예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회' 이선균, 송지효 휴대전화 속 메시지 보고 '동공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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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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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회[사진=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회가 예고됐다.

28일 방송되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회에서는 아내 정수연(송지효)의 불륜을 의심하는 도현우(이선균)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우가 "나에겐 나의 사랑 예쁜 마누라가 있다. 밝고, 착하고, 거기다가 엄마로서 완벽하다. 힘든 일은 잊고, 그야말로 스위트홈이 된다"라며 수연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려는 찰나, 수연의 휴대전화 속 Michael로부터 온 '함부로 예약해버렸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힐즈호텔 3시'라는 메시지를 보게 된다.

당황스러움에 동공 지진까지 일어난 현우는 아내가 쓴 카드 영수증을 확인하고, 휴대전화를 보며 미소 짓는 수연을 관찰한다.

특히 다른 남자의 차를 타고 있는 수연을 발견한 현우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여러분 가르쳐주십시오. 3일 남았습니다'라며 온라인에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한다.

한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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