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새마을회, 범시민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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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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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쓰고 버리면 쓰레기, 두번쓰고 모으면 귀한자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는 26일 서운체육공원에서 소진광 중앙회장,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과 방광설 회장을 비롯한 인천시 새마을지도자 400명과 1톤 트럭 130대가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3R 퍼포먼스와 함께 <범시민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범시민 3R 경진대회는 ‘Reduce(감소),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을 실천하여 저탄소 녹색생활과 자원순환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새마을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개월간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캔 등을 집중적으로 수집하여 행사당일 의식행사에 이어서 현장계측을 통해 약 80여톤의 재활용품을 판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을 초도방문하여 조동암 부시장과 함께 참여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도 줄이는 녹색생활운동 실천에 앞장서는 인천시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했다.

한편, 방광설 시회장은 “3R 경진대회를 통하여 저탄소 녹색생활의 분위기 확산과 자원절약 정신을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환경공동체운동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각 군구별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미있는 사업에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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