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화수의 중국 청두 타이쿠리 매장 [사진=설화수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설화수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청두에 있는 쇼핑몰 '타이쿠리'에 현지 100호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청두 타이쿠리는 2014년에 개점한 고급 쇼핑몰로, 청두 교통·상권 중심 지역에 있다.
100호점은 설화수의 중국 내 첫 단독매장 형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지 거점 매장을 목표로 브랜드존·럭셔리존·기프트 서비스존·스파·도구 매장 등으로 꾸며졌다. 선물포장 서비스 등 VIP 서비스도 선보인다.
설화수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설화수만의 헤리티지를 해외 고객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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