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이재명농가, 전문적 농작물재배...절임배추 전문 경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6 1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현대인들의 식탁에 오르는 각종 채소부터 한국인의 반찬하면 결코 빠질 수 없는 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에 이르기까지 각종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려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텃밭을 가꾸려는 도시민들을 비롯해 농작물 재배를 전문적으로 경영하는 농가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농작물 재배에 참여하는 방법도 수십가지. 특히 직접 먹을 농작물을 텃밭에서 길러 먹기 좋게 자랐을때 바로 수확해 식탁에 올리는 싱싱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자 즐거움이다.

겨우내 먹을 김장의 주 재료인 김장 배추를 직접 얻는 기쁨을 선사하는

이재명농가는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길 원하는 초보자들에게는 배추 모종심기부터 가꾸는 요령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알려준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괴산의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경영하는 전문업체이다. 일교차가 큰 준 고랭지 괴산군 장연면에서 재배된 100일 배추로 만드는 이 곳의 절임배추는 육질이 단단해 단맛과 고소한 맛이 탁월한데다 친환경 스테비아농법으로 재배해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절임배추의 맛을 좌우하는 소금 역시 전남 신안군 도초농협의 소금을 작년에 받아 두었다가 올해 생산하는 절임배추에 사용하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어 1년 묵은 소금으로 간수가 거의 제거되어 김치의 무름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더욱 좋다.

회사 관계자는 "괴산군장연면에서는 청결 배추로 생산되는 절임배추를 비롯해대학찰옥수수 등의 주요농산물도 유명세를 얻고 있으며, 차후에는 충북 괴산지역에서 오랫동안 경영한재배농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다양한농작물경영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농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