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미래비전포럼에는 국토부 공간정보 분야 담당자와 네이버·SK텔레콤 등 관련 업계 관계자, 학계·전문기관 인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 연구개발(R&D) 전략 등 정책 방향과 국토부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토정보위성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매달 1∼2차례 회의를 열어 주요 공간정보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포럼에서 마련된 정책의 추진결과도 점검하기로 했다.
김경환 차관은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는 중요 인프라로, 공간정보 미래비전포럼이 관련 산업의 혁신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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