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해외 온라인 오피니언리더 초청사업' 참가자들이 부산 자갈치시장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해외 온라인 오피니언리더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류'를 직접 체험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곽영진)은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8박9일간 서울, 강원도 등에서 9개국 10개 매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2016 해외 온라인 오피니언리더 초청'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케이팝(K-Pop)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취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직접 체험·취재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으로 마련된 아티스트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김덕중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사무국장은 "한류 확산의 강력한 모멘텀이 된 온라인 플랫폼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취재 지원은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한류의 모습을 날것으로 전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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