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3분기 매출 112억… 전년비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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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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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녹십자렙셀]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3분기 매출액이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서비스, 제대혈 보관 등 분야의 성장과 지난해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이 반영돼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NK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으로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보다 약 8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녹십자랩셀이 개발 중인 NK세포 치료제 ‘MG4101’은 지난 1월 간암에 대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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