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세 번째 '사랑을 담은 ISA'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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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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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증권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현대증권은 26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핑크박스’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핑크박스’캠페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매달 필요한 생필품인 생리대 구매가 힘든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리대와 바디용품, 속옷세트 등으로 구성된 핑크박스 지원을 통하여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핑크박스’캠페인 동참은 현대증권의 세 번째 '사랑을 담은 ISA'기부행사로 ISA 누적가입금액 1600억 돌파를 맞이하여 실시하게 됐다.

'사랑을 담은 ISA'는 ISA 가입고객 1명당 3000원씩 현대증권이 전액 적립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6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은 사장은 “'사랑을 담은 ISA'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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