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2월 2~4일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제16회 중국국제보건박람회(CIHE CHINA 2016)' 참관인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국제보건박람회는 중국 최대 건강제품 박람회로, 미국과 동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중국 보건산업 3대 분야가 집중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협회와 중국보건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도 열린다.
참관 희망 기업이나 개인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11월 11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20명까지 신청받는다. 경비는 1인당 149만원으로, 협회 회원사에는 경비 일부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기획정책팀(☎031-628-2326)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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