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 사장이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제네럴모터스(GM)의 순수 전기차 볼트가 LG와 GM의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Partnership)'의 성공적인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국전자전'에서 'GM 모빌리티 포럼'에 키노트 연사로 등장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도 패러다임의 시프트가 필요한 시대다. 전략적 파트너십이 모델이 요구된다"며 "아이디어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개발을 통해 리스크 쉐어링을 해나가야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GM과 LG가 성공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볼트(Bolt) EV가 나왔다"면서 "간단해 보이지만 오랫동안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지난 2008년부터 GM과 협력을 가져왔고, 2011년에는 '미래 전기자동차 공동 개발 협약'을 맺고 함께 전기차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같이 오랫동안 두 회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개발의 노력이 있었기에 볼트라는 1회 충전에 383km를 가는 전기차가 나왔다는게 이 사장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앞으로 '글로벌 톱 티어 서플라이어'가 되기 위해 △올 일렉트로닉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올웨이즈 커넥티드 △인텔리전드 드라이빙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GM 볼트를 타보면 왜 게임체인저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차를 소개하는 자리에 LG전자 사장으로 와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 초 출시될 GM의 순수전기차 볼트에는 모터와 인버터(모터 회전수 제어장치) 등 자동차 구동 관련 핵심 부품을 포함해 LG전자의 부품 11개가 공급된다. 또 볼트의 배터리는 모두 LG화학에서 공급하고 있다. 한편 '2016 한국전자전'은 이날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 사장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국전자전'에서 'GM 모빌리티 포럼'에 키노트 연사로 등장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도 패러다임의 시프트가 필요한 시대다. 전략적 파트너십이 모델이 요구된다"며 "아이디어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개발을 통해 리스크 쉐어링을 해나가야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GM과 LG가 성공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볼트(Bolt) EV가 나왔다"면서 "간단해 보이지만 오랫동안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이같이 오랫동안 두 회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개발의 노력이 있었기에 볼트라는 1회 충전에 383km를 가는 전기차가 나왔다는게 이 사장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앞으로 '글로벌 톱 티어 서플라이어'가 되기 위해 △올 일렉트로닉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올웨이즈 커넥티드 △인텔리전드 드라이빙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GM 볼트를 타보면 왜 게임체인저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차를 소개하는 자리에 LG전자 사장으로 와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 초 출시될 GM의 순수전기차 볼트에는 모터와 인버터(모터 회전수 제어장치) 등 자동차 구동 관련 핵심 부품을 포함해 LG전자의 부품 11개가 공급된다. 또 볼트의 배터리는 모두 LG화학에서 공급하고 있다. 한편 '2016 한국전자전'은 이날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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