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LH세종특별본부, 신도심 아파트 1,623가구 '무료 클린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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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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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가재마을 4단지 아파트 1,623가구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한달동안 '생활밀착형 무료 클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자보수 작업과 별도로 집안 청소 시 입주자의 불편사항 해소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밀착형 무료 클린서비스' 범위는 주방 렌지후드, 가스렌지 상판, 싱크 개수대 및 배수구, 주방 타일벽, 세탁기 배수구 분해청소, 주방 고온스팀 살균, 주방상판 오일광택, 화장실 배수구 청소 총 8개 항목이다.

무료 클린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재마을 4단지 거주 주민들은 LH에서 우송받은 신청서를 작성, 오는 내달 11일까지 가재마을 4단지 관리사무소 또는 LH세종특별본부(팩스 044-860-7939)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 사항은 LH세종특별본부 자산관리부(044-860-7816)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특별본부 관계자는 "많은 입주자들이 참여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거주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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