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옛 본사 사옥을 캡스톤자산운용에 1700억원을 받고 매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자구계획안에 따라 본사를 경남 거제로 옮기고 서울사무소 매각을 추진해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캡스톤자산운용에 앞서 코람코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투자자 모집이 지연되는 등 매각에 난항을 겪어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자구계획안에 따라 본사를 경남 거제로 옮기고 서울사무소 매각을 추진해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캡스톤자산운용에 앞서 코람코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투자자 모집이 지연되는 등 매각에 난항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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