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26일 해명 자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스포츠클럽 명칭을 'K스포츠클럽'으로 변경한 것은 K스포츠재단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코리아의 영문 첫 글자인 'K'는 K-팝, K-드라마 등 전 세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이니셜이자 브랜드로 정착화와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라는 것이다.
또 클럽 법인화를 요청한 것은 예산집행 투명성을 높이고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며 정부 지원을 받는 사업은 법인화하는 것이 정부 방침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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