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이날 제5차 이사회는 장학생선발규정 및 정관시행세칙 개정(안), 내년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는 등 첫 행보를 시작했다.
임충빈 신임 이사장은 전 양주시장을 역임하면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을 설립한 설립자로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희망장학재단을 잘 이끌어 줄 적임자로. 앞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 투명한 운영을 통해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장학재단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 이사장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 양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 10년이 되는 해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시 출연기관으로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우수인재들을 지원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온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서 이사장으로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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