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인민해방군 남해, 동해함대가 잇달아 실전 수준의 항공병 군사훈련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주·야간 비행, 적군이 점령한 섬을 폭격하는 훈련 등이 포함됐다. 실전 군사훈련 장면은 중국 국영중앙(CC)TV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이번 폭격 군사훈련에는 수십 대 전투기가 투입돼 수십개 폭탄을 투하했으며, 명중률이 90% 이상에 달해 적군 기지·섬·항구시설 타격 능력을 효율적으로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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