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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종합정책질의 이틀째…'최순실' 질의 집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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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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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종합정책질의는 전날에 이어 청와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국정운영 개입 의혹에 대한 질문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 질의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다만 전날 질의 내내 참석했던 이 비서실장은 대통령 보좌 등 업무를 이유로 이날은 오전 질의에만 참석한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 동안은 경제부처와 비경제부처로 나눠 이틀씩 부별 심사가 열린다. 이어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30일 전체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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