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종합정책질의는 전날에 이어 청와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국정운영 개입 의혹에 대한 질문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 질의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다만 전날 질의 내내 참석했던 이 비서실장은 대통령 보좌 등 업무를 이유로 이날은 오전 질의에만 참석한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 동안은 경제부처와 비경제부처로 나눠 이틀씩 부별 심사가 열린다. 이어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30일 전체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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