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청소년 및 의료진 등 357명으로 구성되었으며,동남아시아 5개국(라오스·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필리핀)에서 한국 청소년들을 대표해 지구촌 이웃 사랑을 실천 하게 된다.
미얀마 3개지역의 단장역할을 수행하는 인천센터는 서울ㆍ전남센터와 함께 참가자 총53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각각 따이찌(Taikkyi), 마우빈(Maubino), 레구(Helgu)지역에서 미얀마청소년과 버디활동을 기본으로 시설 개‧보수, 문화교류, 한국어교육, 각국음식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근화)는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미얀마와 대한민국의 청소년이 국가 간의 우의와 협력을 증진하고 세계시민으로써의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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