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성조선 제공]
최근 윤세아와 여성 매거진 ‘여성조선’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친근하지만 ‘낯선 윤세아’ 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윤세아는 터틀넥, 하이웨스트 팬츠, 화이트 셔츠, 스커트 등 가을 느낌의 스타일링에 아련한 미소와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 뿐만 아니라 몽환적인 섹시함까지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윤세아는 의상과 배경에 따라 다양하게 감정을 표현,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하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는 쉬는 시간이 되면 연신 웃음을 터트리고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등 특유의 털털함과 친근한 매력으로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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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악플에 대해 그는 ”그 당시에는 정말 아프고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니 내가 연기자니까, 그리고 악역을 맡았으니까 생길 수 있는 일이더라”며 “상황을 제삼자처럼 볼 수 있게 된 후부터는 주변의 평가나 시선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됐다. 나를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배우로서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완벽하지 않은 내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려 노력한다”며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위로하는 것만이 여배우이자 여자 윤세아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세아의 화보와 진심이 담긴 인터뷰는 ‘여성조선’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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