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잡디자인페스티벌'은 3년째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인여대 26개 학과의 취업분야에 해당하는 95개 기업들이 참여, 경인여대 예비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부스참여 기업은 부평성심병원, 한림병원, 주요 유치원과 어린이집, 칠성, 한국웨딩플래너협회 등이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정보획득 및 현장채용의 기회와 이력서 작성, 메이크업 방법,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스 참여 실적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무료 음료 제공 및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김길자 총장은 개막식을 통해 "대학의 역점사업인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전문 상담부스를 운영 중”이며,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 김총장은 참여기업의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행사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아래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 첫째날(10/25) - 간호,보건계열학과(간호학과, 보건의료관리과, 보건환경과, 피부미용과, I Belle헤어과, 사회복지과)
△ 둘째날(10/26) - 유아,아동계열학과(유아교육과, 아동보육과, 아동미술과, 아동체육과)
△ 셋째날(10/27) - 공학/디자인/사회실무계열학과(경영과, 국제무역과, 금융서비스과, 비서행정과, 세무회계과, 식품영양과, 차이나비즈니스과, 항공관광과, 호텔&카지노과, 스마트미디어과, 광고디자인과, 실용음악과, 영상방송과, 웨딩플래너과, 패션·문화디자인과, e-비즈니스과)
한편, 지난해 개최한 박람회에서는 90여개 참가기업 중 53개 기업체에 127명이 취업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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