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작년 3분기와 비교해 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 이유에 대해 "국내 주택과 건축부문을 위주로 양호한 수익성을 달성했지만, 일부 해외 현장에서의 손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원가율이 높았던 일부 해외 사업장이 마무리되는 단계에 있어, 올 4분기 수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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