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모짜렐라'·'AZ버거', 원재료 차별화로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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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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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리아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리아가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이어 'AZ(아재)버거'로 흥행 2연타에 성공했다.

롯데리아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짜렐라 인 더 버거'는 치즈에 대한 높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내놓았다.

가공치즈와 달리, 롯데리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는 4℃에서 1개월 간 숙성한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 산 100% 자연 치즈를 사용했다. 프리미엄, 차별화된 치즈 본연의 맛과 치즈가 늘어나는 스트링 현상이 우수해 치즈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AZ버거'도 반응이 좋다.

AZ버거는 주재료인 번과 패티의 차별화를 둔 제품으로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브리오쉬번을 통해 버거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호주 청정우로 만들어 육즙이 가득한 빅사이즈 순 쇠고기 패티는 정통버거로의 맛을 실현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배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출시 이후 현재 500만개 이상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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